1. 헤어 스타일
집 주변 미용실에서 나만의 담당 헤어 디자이너를 만들어 보거나 전문 바버샵에서 관리를 받아 본다. 유튜브 등을 통해 헤어 정리 영상을 보면서 본인의 취향에 따라 멋지게 관리한다.
2. 손톱 및 발톱 정리
네일 아트 까지는 아니어도 기본적으로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단정함을 유지한다. 발톱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손톱은 1주일에 한 번 이상 정리를 한다.
3. 목, 발 뒷꿈치, 복숭아 뼈 때 관리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부위인데 적당히 시기를 둬서 이 부위도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4. 피부 관리에 투자
토너, 스킨, 로션, 수분/재생 크림 팩 등으로 피부를 가꾼다. 클렌징 폼, 핸드샤워, 바디로션, 필링 젤 등으로 세척한다. 전문 피부 케어샵이나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아본다. 흉터가 있다면 흉터 연고를 발라본다. 외출 시에는 선크림, 립밤, 핸드크림을 잊지 않는다. 올바른 면도하는 법으로 면도하고 사후 관리를 꼼꼼하게 한다. 얼굴 만지는 습관을 고친다.
5. 털정리
눈썹, 코털, 다리털, 겨드랑이 털 등 털이란 털은 모두 관리한다. 깔끔함을 보여주는 굉장히 기본적인 방법이다.
6. 치아
치아미백, 스케일링, 교정 등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던 혹은 하면 좋을만한 치료를 해본다.
7. 건강관리
탄산음료 또는 주스는 적당히 마신다. (되도록 마시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이것만 끊어도 체중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물을 많이 마신다.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적당히 먹는다. (마찬가지로 끊는 것을 추천한다.) 야식은 적당히. 건강식품 챙겨 먹고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는다. 식사 끝나자마자 눕지 않는다.
8. 운동
헬스장 등록, 필라테스, 요가, 줄넘기, 등산, 자전거, 턱걸이 등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한다. 꾸준히가 중요하다. 집이나 회사가 저층이면 계단을 이용한다. 사실 고층이어도 정확한 자세로 계단을 오르는 것은 굉장히 좋은 운동이 된다. 악력기를 들고 다니면서 틈날 때마다 악력을 키운다. 어떤 근육을 키운다는 의미보다는 일상의 작은 틈에도 운동을 가까이한다는 심리적 성취감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등산은 자연이 선사한 최고의 운동이다. 푸른빛의 잎과 나무가 눈의 피로를 감소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살을 뺀다. 외적인 모습을 떠나 우선 살을 빼면 전보다 훨씬 몸이 가벼워진다. 몸이 가벼워지면 움직임이 수월해지니 무기력과 나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당장 집을 나와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도전 의식이 솟아날 수 있다.
9. 게임이 아닌 다른 취미 생활
페이퍼 커팅 아트북, 토퍼, 천연 가죽 필통 만들기, 천연 비누/향수/석고 태블릿 만들기, 드림 캐쳐, 티 블렌딩, 브릭 픽셀 아트, 나노 블록, 3D 아트 토이 컬러링, 네온사인 제작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10. 메모하는 습관
내가 몰랐던 상식들, 내가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 또는 문장 등을 모두 메모해 본다. 되도록 직접 펜으로 적는 방식으로 메모한다.
11. 가계부, 월간 계획, 다이어리, 버킷리스트
다이어리는 인생의 지침 표이며 나만의 역사책이라 생각하고 일간/월간 계획, 영화 리뷰, 책 리뷰 등으로 내용을 채워 본다. 블로그나 개인 카페로 글을 쓰는 것보다 하드 카피로 다이어리를 구매해서 펜으로 직접 쓰고 꾸며 본다. 직접 펜으로 글을 쓰다 보면 당시의 상황이나 감정에 따라서 글씨체나 내용의 양 등이 조금씩 달라지기 마련인데, 그런 점에서 당시 상황을 좀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2. 글을 쓸 때 맞춤법이나 올바른 문장 쓰기
특히 끝맺을 때 '...'를 붙이는 습관을 버린다. 본인의 의견 제시에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어 보인다.
13. 옷 정리
멋있거나 화려한 옷차림보다는 깔끔함에 방점을 찍고 그러려고 노력한다. 필요 없는 옷은 과감히 정리하고 시즌 유행을 체크하고 하나, 둘 정도의 아이템은 착장 하도록 하자.
14. 집 정리
방청소는 자주 할수록 좋다. 필요 없는 물건은 버리거나 보이지 않는 곳에 정리한다. 기본적인 정리는 하고 외출을 한다. 집에 돌아왔을 때 난잡한 상태가 나를 맞이하면 기분 좋을 사람이 없다.
15. 올바른 자세
걷는 자세, 앉는 자세, 서 있는 자세만 바꿔도 체형 변화에 큰 도움이 된다. 걸을 때는 뒤꿈치가 먼저 닿도록 하고 복부에 힘을 주어 걸으면 자세도 좋아지고 다리에 실리는 하중도 분산시킬 수 있다. 앉을 때는 엉덩이뼈 제일 뾰족한 부분을 의자에 꽂는다 생각하고 앉으면 자연스레 상체가 반듯한 올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서 있을 때에도 복부에 힘을 주고 양발에 체중을 고루 분산하여 서 있도록 한다. 짝다리는 당연히 하면 안 된다. 체형이 뒤틀려서 짝다리를 하는 것이든 짝다리를 해서 체형이 뒤틀리는 것이든 선/후가 중요한 것 아니라 그냥 악순환이니 짝다리는 하지 않는다. 심지어 거만해 보이는 행동이니, 더욱 짝다리와는 작별인사를 한다.
16. 다양한 레저 활동
번지 점프, 클라이밍, 패러글라이딩, 스쿠버 다이빙, 스키, 스노보드, 수영, 승마
17. 하루 30분 이상 산책
산책하면서 동네 근황 살펴볼 수 있고, 걸으면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미처 보지 못한 면을 보는 경험에서 삶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다.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에도 좋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에도 좋다.
18. 성공의 느낌
작은 목표를 두어 달성해 보고 작은 성취감부터 시작하여 점차 목표를 높여 가면서 자존감을 높인다. 이만큼 자존감 향상에 좋은 방법은 없다고 감히 장담한다. 본인을 사랑하는 방법은 본인이 본인을 존경하는 방법이다. 존경하려면 스스로 본인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군대 다녀와 본 사람은 다 그 느낌을 알 것이다. 유격 훈련을 수료한 직후에는 세사에 어떤 고난과 역경도 다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 자기애, 뽕이 차오르는 것을 다들 느꼈을 것이다. 바로 그 기전이다. 스스로 어려운 일을 해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은 선순환으로 자기애를 키우게 하고 자존감도 높여준다. 어려움의 강도와 성취감은 정비례 관계인데,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어려움의 강도를 높여가길 바란다. 궁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작은 것부터 정복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 목표에 연관성이 있으면 좋으나 없어도 좋다. 우선은 자존감, 자신감의 회복이 우선이다. 하루 푸시업 10개부터라도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 보는 것이다. 그다음을 계속 계획하고 달성하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인생을 대하는 자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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