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임신을 하게 되면 기쁨과 동시에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미리미리 체크해 두셔서, 센스만점 예비 엄마 되시기 바랍니다.
1) 산부인과 가기, 갈병원 선정하기
- 집에서 가까운게 최고입니다. 어차피 집에서 가까운 곳이 없다면, 진료와 분만을 같이 진행하시는 선생님과 병원을 선택하세요. 당연한 것처럼 보여도 진료하는 선생님과 분만 담당하는 선생님이 다른 병원도 존재합니다.
2) 임신 후기 태동 검사 비용은 환급 가능
- 24주 이상 자궁수축 없는 임신부에게 1회 지원하며 35세 이상 임신부에게 2회 지원한다고 합니다.
3) 지역구 보건소 혜택 챙기기
- 임신 10주 이내 임신 확인서 가지고 보건소 방문하면 기본적으로 철분 지원해주며, 자세한 것은 지역구마다 다릅니다. 택배로 보내주기도 합니다.
4) 대중교통 이용 시 혜택 챙기기
- KTX, 인천고앙, 항공사에서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용 시, 관련 사항을 꼭 챙겨보세요.
- 맘편한 KTX 좌석 업그레이드 : 일반석 가격으로 일등석 업그레이드 가능하고 동반 1인 포함이라고 하네요.
5) 산후조리원은 되도록 빨리 예약하기
- 인기있는 곳은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예정일이 불확실하다고 생각되어도 조리원에 가서 상담받고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정일의 변동을 예상해서 조리원마다 대응하는 루틴이 있으니, 괜한 걱정 마시고 임신 확인되시면 바로 조리원 예약하시는 것 추천합니다.
6) 산후조리원의 선택은 시작도 식사, 끝도 식사
- 여러 선택 기준은 있겠으나, 식사의 품질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직접 나오는 반찬 등을 확인하면 좋습니다. 식당에서 모여서 식사를 하는 곳은 조리원 동기의 장이 되므로 순기능도 있지만, 거동이 불편한 경우 그것도 고욕입니다. 객실에 식사가 배달되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7) 임신부가 피해야 할 음식
- 카페인, 회, 날것, 술, 반숙 계란, 율무(자궁수축), 비타민A
8) 임신부 용품
- 튼살크림, 튼살오일, 임부복, 임부속옷, 바디필로우, 산모패드, 입덧에 좋은 약(디클렉틴_처방 필요), 안전벨트(다이치), 치약(맘 미라클), 브라 연장 훅(대형마트), 출산 후 붓기 차(달심 차)
9) 임신부가 먹어야 하는 영양제
- 엽산, 철분, 비타민D, 유산균, 오메가 3,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C, 미네랄
10) 도움이 되는 책
- 유명한 노란 책.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도움 되시기 바라고,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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